•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중국(16위)과의 3-4위전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에 주는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 6골을 넣은 박은선은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인 중국의 양리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