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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브라와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사이트는 "맨유는 에브라와의 계약 연장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에브라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줄곧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신임 루이스 반 할 감독 체제에서 1년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의 주전 왼쪽 풀백인 에브라는 5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3번의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우승 등을 이뤄냈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