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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LA 다저스 선발진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커쇼는 부상 복귀 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필라델피아 타선을 봉쇄, 지난 등판에서 보인 부진을 만회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