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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월드컵에서 만나볼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포루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가장 상품가치가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츠 전문사이트 ‘스포츠프로미디어’는 23일(한국시간) 스포츠 시장 크기, 매력, 카리스마, 가능성, 돈의 가치 등 여러 항목을 조합해 오는 2016년까지 3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수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호날두가 꼽혔고, 2위는 메시, 3위는 웨인 루니, 4위는 네이마르였다.

    축구 스타들이 상위권을 독점한 것은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선수들이 스포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