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풀 하우스'가 오는 6월 8일(일)을 끝으로 관객들과 아쉬운 이별을 한다. 

    뮤지컬 '풀 하우스'는 '스트릿 라이프', '싱글즈', '카페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각본, 가사, 연출을 맡아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로 각광받고 있는 성재준 연출과 바비 킴, 조관우 등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하광석이 의기투합한 작품. 

    톡톡 튀는 가사와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와 영상미를 잘 활용해 창작 초연 뮤지컬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보였다. 

    특히, 성재준 연출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어김없이 발휘된 뮤지컬 '풀 하우스'는 빠른 무대전환과 만화적 상상력을 더한 장면을 아기자기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했다. 

    뮤지컬 '풀 하우스'는 개막 전부터 아시아 스타 '이영재' 역에 김산호, 서하준, 양요섭(비스트), 레오(빅스) 그리고 시나리오작가 지망생 '한지은' 역에 곽선영, 정민주(JOO), 정은지(에이핑크)가 캐스팅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각자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줌으로써 '이영재'와 '한지은' 캐릭터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풀 하우스'에 최적화된 배우들로 호평을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에 한 발 더 다가갔다. 

  • 한편, 뮤지컬 '풀 하우스'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그간 공연을 사랑해 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8일(수), 29일(목) 공연 종료 후 주연 배우들의 사인회와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27일(화)부터 6월 8일(일) 공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해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굿바이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나 꿈꾸었을 법한 로맨스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풀 하우스'는 오는 6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스토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