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혜화동 뮤지컬센터 공간피꼴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사랑하니까'의 한 장면.  ⓒ김준희 기자
    ▲ 혜화동 뮤지컬센터 공간피꼴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사랑하니까'의 한 장면. ⓒ김준희 기자



    혜화동 뮤지컬센터 '공간피꼴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사랑하니까'가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뮤지컬 '사랑하니까'는 '대출'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블랙 코미디적인 풍자와 사랑으로 경쾌하게 풀어냈다.

    작품의 주된 내용은 남을 빚지게 해야 살 수 있는 대부업자 강동찬(송욱경, 김찬호 분)과, 빚지면 안 되는 여자 오로지(윤차영, 이명화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변 인물을 통해 가족애와 형제애 등 가슴 따뜻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

    뮤지컬 '사랑하니까'는 6월 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공간피꼴로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