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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사랑은 비를 타고 Between Raindrops (이하 사랑비)'가 지난 4월 따뜻한 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을 내보인지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사랑비'는 특유의 사랑방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첫 시작부터 순조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랑비'는 무엇보다 촘촘하게 짜여진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력, 잔잔히 흘러나오는 LIVE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Between Raindrops'은 8월 2일까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타고' 포스터. 제공= 팍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