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캠프 기존 성남서 수원으로 이전 ‘본격 선거운동 돌입’

  •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한 조전혁 예비후보의 <기분좋은 경기교육펀드>가 한 달여 만에 기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달 10일 출시한 <기분좋은 경기교육펀드>는 별도의 모금 운동 없이 경기교육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조성되고 있다. 

    조성기금은 전액 조전혁 선거캠프의 선거운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8월 4일 이후 전액 보전돼 2.7%의 이율로 상환될 예정이다. 향후 40억원 기금 달성이 목표다. 

    “기분좋은 경기교육펀드는 다른 도교육감들과는 달리 지난 달 초에 일찌감치 출시했다. 단기간 모금을 위한 홍보는 없었지만 많은 도민들이 진심을 담아 조성한 금액이 벌써 10억원을 넘어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그 마음 하나하나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한편 조전혁 후보 선거캠프는 기존의 성남 사무소에서 수원 인계동으로 선거사무소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