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에서 맨체스터 시티 FC가 우승하면서 최연소 구단주인 만수르(44)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현지시각)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알 나얀 (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 이하 '만수르')는 맨체스터 시청 앞에서 우승 행사를 크게 벌였고, 그의 형이자 아랍에미리트 정치인인 모하메드가 자신의 SNS  자축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그의 화려한 삶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 왕자이자 중동 석유 재벌인 만수르는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로 스포츠 클럽 구단주 가운데 가장 부자다. 특히 그의 두 아내는 상당한 미인이다.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고,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 딸로 미모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재력을 갖추었다. 이러한 그의 아내들과 자녀들의 인형 같은 외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돈에 집안에 여신 미모의 아내까지 살맛 나겠다","이런 인생도 있구나 만수르 부럽다","아내가 두 명이라니 또 다른 세상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맨시티 우승 구단주 만수르 아내,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