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할배 수사대' 배우 최진혁과 박은지의 딥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이준혁(최진혁)과 약혼녀 한유라(박은지)의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유라는 야한 속옷을 입은 채 결혼을 앞둔 이준혁을 맞으며 "신혼여행 갈 때 입으려고 산 거다. 오빠 것도 준비했다"며 속옷을 건넸다. 
    한유라가 건넨 속옷에는 호랑이가 그려져 있었고, 이에 당황한 이준혁은 정색하며 "나중에"라고 거절했다.
    이에 서운해진 한유라는 "결혼 3개월밖에 안 남았다. 나 혼자 준비하느라 힘들어 죽겠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별 반응이 없자 한유라는 "내가 누구냐. 만수기업 오너 딸이다. 3개월만 기다리면 오빠 고속 승진이다"라고 이준혁에게 속삭였고, 이에 기분이 좋아진 이준혁은 한유라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극중 박은지가 연기하는 한유라는 재벌기업의 무남독녀이자 준혁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 향후 준혁이 70대 할배(이순재)로 변해 버리는 일과 맞닥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꽃할배수사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할배수사대, 재밌더라" "꽃할배수사대, 아 70대 노인으로 변하는 거구나" "꽃할배수사대, 앞으로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꽃할배 수사대' 시청률은(케이블, 위성, IPTV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2.5%, 최고 3.5%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