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벚꽃놀이에 나섰다.
    오는 11일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과 할아버지 추계이와의 벚꽃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할아버지 추계이와 함께 도쿄 우에노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나들이에 나선 추사랑은 하루 동안 할아버지와 함께 하며 일명 '할아버지 껌딱지'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추사랑은 추성훈의 품에 안겨 있어도 "할아버지"를 찾는가 하면, 거북이를 구경하다가도 "할아버지"를 부르는 등 끊임없는 애교를 선보여 할아버지 추계이의 입가에서는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특히 꽃놀이에 나선 추사랑은 벚꽃과 함께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꽃잎을 손으로 건드린 후 웃음보를 터뜨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엄마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
    또 "여기 누구랑 오고 싶냐"는 아빠 추성훈의 질문에 추사랑은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엄마는?"하고 되묻는 추성훈의 말에 "안돼"라고 말하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할아버지 벚꽃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진짜 예쁘다", "추사랑 같은 딸 있는 추성훈 씨는 다 가졌네요", "추사랑 와 예쁘다" "추사랑 할아버지 무장해제 됨",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