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가 서장훈의 자산을 폭로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서장훈이 사실 많은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오는데, 진짜 기본 베이스가 너무 좋다"며 "경제적으로 너무 윤택하고 농구에 대한 명성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50억 상당의 자신이 있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크게 당황하며 "액수를 얘기하면 어떻게 하냐. 그런 것 안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발끈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그럼 정정하겠다. 양재동에 한 채, 서초동에 한 채가 있다"고 상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 재산 공개,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