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10월 결혼설이 불거졌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4일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결혼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라며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최근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동료로 지내오다 한 달 여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소이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으로 열연 중이며, 인교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