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과거 함께 출연한 드라마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2년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에서 각각 이성훈, 박나영 역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해피엔딩'은 소통 없이 살아온 콩가루 가족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장 김두수를 위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인교진은 소이현에 대해 열렬한 애정 공세를 펼쳐내는 훈남 수의사 이성훈 역을 맡아 나영(소이현)의 직장 동료들에게 협조를 부탁하며 피자나 장미꽃을 배달시키는 이벤트를 펼쳐내며 '열혈 순정남'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당시 소이현과 인교진은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이후 4년 만에 다시 연인 호흡을 맞추며 허물없이 서로를 대하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7일 인교진 소이현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동료로 지내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현재 소이현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으로 열연 중이며, 인교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인교진 소이현 열애 인정, 사진=로고스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