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국 개막 29일, 내년도 1군 진입 위해 kt wiz "시작"


수원 kt wiz 프로야구단이 올시즌 프로야구가 개막에 맞춰 출정식을 가졌다.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수원 야구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남경필, 김진표, 원유철 국회의원, kt 한훈 부사장, kt sports 김영수 사장, 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 3,000 여명이 넘는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kt wiz의 출정식이 열렸다. 

kt sports 김영수 사장은 "수원 kt wiz는 젊고, 열정과 패기가 있는 선수들을 육성하여 근성 있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정식 각오를 밝혔다.  

[뉴데일리=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