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닮았다는데 발끈은 커녕 그냥 인정…"나나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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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터 스쿨'과 '오렌지 카라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나나가 배우 이종석과 도플갱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화제 선상에 올랐다.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나나는 이종석과 도플갱어가 아니냐는 질문에 "눈 밑에 난 점이랑 생일, 혈액형까지 똑같아 깜짝 놀랐다"라고 어느 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나나는 이종석과 찍은 닮은 꼴 사진에 대해 "같은 숍을 다니는데 메이크업 선생님이 둘이 너무 닮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같은 콘셉트로 꾸며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나나는 "(이종석과) 닮았다는 말 기분 좋다. 워낙 잘되고 계시니깐..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남성과 닮았다는 것에 불만을 표하지 않은 나나에 대해 "은근슬쩍 이종석에 대한 호감을 보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나나와 이종석의 도플갱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남매 같다", "나 나 이종석 핑크빛 기류?", "생김새도 닮았는데 성향도 닮았을까" 같은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한편, 나나는 미국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로 선정된 바 있다.(나나 이종석 도플갱어, 사진출처 =SBS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