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Mnet '트로트 엑스(연출 : 김태은PD)'의 프로그램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트로트 엑스 8명의 트로듀서(트로트와 프로듀서의 합성어)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예고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것.
특히 이미 가수 비와의 콜라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진아가 이번 예고 영상 속에서는 박명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남녀노소 고른 사랑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태진아의 히트곡 동반자가 EDM 장르와 만나 한층 트렌디한 멜로디로 재탄생한 것.
이밖에도 아이비와 박현빈의 콜라보는 물론 유세윤과 홍진영의 합동 공연 역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
트로트 제작진은 “이번 예고 영상은 트로트가 갖고 있는 여러 매력 중 하나를 대중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예고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은 설운도와 뮤지의 콜라보 공연은 오는 20일 목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김태은 PD가 선택한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Mnet '트로트 엑스'가 올해 대한민국 방송가에 어떤 새로운 역사를 남길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net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net은 3일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 트로듀서 8인을 전격 공개했다.
-
[사진 =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