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사심을 드러낸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그레이시 골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레이시 골드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거나, 카메라를 향해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1990년생으로 13세 때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 2012년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스타. 소치 올림픽에서는 쇼트프로그램 65.23점, 프리스케이팅 136.90점, 합계 202.13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예쁘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고 묻자 "쟤 잘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고, MC들과 게스트들은 "뭘 잘해보겠다는 것이냐"고 놀리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레이시 골드,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