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 된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29)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수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단정한 긴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수현은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잘 다녀오세요!",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 나란히 하다니 자랑스럽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인증샷 미모 눈부셔", "어벤져스2 수현 출국.. 미국 가서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사진=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