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vel Comics 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해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2 수현, 사진=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