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7회 공연 완판월드컵 거리응원·롤라팔루자 출격한국 넘어 글로벌 무대로 지평 넓혀
  • ▲ 그룹 코르티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응원전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 그룹 코르티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응원전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첫 단독 투어부터 북미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는 8월 진행되는 북미 투어 전 공연 티켓을 모두 판매하며 현지 팬덤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수요가 몰리면서 급히 추가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마저 예매 시작 약 1시간 만에 매진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초 멤버십 선예매 단계에서 북미 공연 티켓이 사실상 모두 소진되자 주최 측은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 그러나 추가 회차 역시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돼 코르티스에 대한 현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북미 투어에서 코르티스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애틀랜타, 어빙,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총 7차례 무대에 오른다. 데뷔 후 처음으로 펼치는 북미 단독 투어임에도 전 회차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키우게 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첫 투어임에도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코르티스만의 에너지와 음악적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북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코르티스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총 9개 지역, 14회 규모로 첫 월드 투어 'PUT YOUR PHONE DOWN'을 진행한다. 
  • ▲ 그룹 코르티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응원전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 그룹 코르티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응원전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투어의 출발점은 오는 7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다. 이어 8월 22~23일 서울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을 펼친 뒤, 9월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근 코르티스의 행보는 공연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무대로도 확장되고 있다.

    미니 2집 'GREENGREEN' 활동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들은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기념 거리응원'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대중과 만났다. 이어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알로뱅크 페스티벌(Allo Bank Festival)' 무대에 오르며 해외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일정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다. 코르티스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올해 참가하는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 관계자는 "코르티스는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과 퍼포먼스 역량을 확장해 왔다"며 "첫 투어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팀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뷔 첫해부터 북미 전석 매진, 글로벌 페스티벌 초청, 대형 투어 개최까지. 코르티스가 보여주고 있는 성장 속도는 단순한 신인 그룹의 행보를 넘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 ▲ 그룹 코르티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응원전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BIGHIT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