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좋아' 챌린지 또 공개 물의(?)'최성곤' 생일 맞아 주말 극장가 핑크빛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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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둘 사이에 정말 뭐가 있긴 하나 보다. 배우 류승룡이 또다시 '가수 최성곤'을 패러디한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성곤(오정세 분)은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에 등장하는 발라드 가수로, 아이돌그룹 '트라이앵글'에 밀려 39주 연속 2위에 그친 비운의 인물이다.
앞서 최성곤 패러디 영상을 올린 후 "오정세에게 빚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쇄도하자, "'오정세에게 빚 없음', '영화에 투자 안 함', '포수 버전은 고민 중'"이라는 글을 올렸던 류승룡은 톱가수 최성곤의 '생일'인 6월 13일, "최성곤 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라며 "틈새 가수 최성곤 헌정 파이널 앨범"이라는 게시물을 SNS에 게재했다. -
이 영상에서 류승룡은 영화 속 최성곤의 장발 헤어와 덥수룩한 수염, 상투머리를 재현한 모습으로 최성곤의 히트곡 '니가 좋아'를 불렀다.
최성곤이 가수 생활을 접고 포수로 활동할 때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류승룡은 "'와일드 씽' 아직 안 보신 분들 go go go"라며 깨알 같은 홍보로 게시글을 마무리했다.
'연기파 배우' 오정세가 충격적인 비주얼로 열연한 최성곤은 영화 개봉 후 '니가 좋아' 챌린지 열풍이 불면서 '현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류승룡이 깻잎 머리에 날개 달린 의상으로 변신한 패러디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영화 '와일드 씽'과 'OST' 등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
실제로 지난 2일 오후 6시 공개된 '니가 좋아' 뮤직비디오는 184만 조회수(6월 10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했으며, '니가 좋아' 무대 클립(160만), '니가 좋아' 1시간 반복재생(24만) 등 관련 영상들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현실 음원 차트에서도 극 중 세계관을 잇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와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멜론 HOT100 차트(6월 9일 오후 2시 기준)에서 최성곤의 '니가 좋아'가 34위에 올라, 라이벌 '트라이앵글'의 'Love is(62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극 중 '만년 2위' 타이틀을 깨고 20년 만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것.
류승룡이 포문을 연 '니가 좋아' 챌린지는 이성민, 김무열, 진기주, 피오, 류승수, 김선호 등 동료 배우들을 비롯해 에스파 윈터, 몬스타엑스 기현,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알파드라이브원 상원, 스테이씨 수민, 하츠투하츠 이안 등 K팝 아이돌 가수들까지 합류하며 그야말로 신드롬급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본캐'인 오정세 역시 '최성곤'으로 등장해 무물타임 인터뷰부터 리센느 제나와 함께 '붐팔라'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오정세는 최성곤의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서울 주요 극장을 차례로 찾았다.
손재곤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오정세는 '니가 좋아'를 부르며 등장해 시작부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천사 날개'를 등에 단 채 곳곳을 누비며 '곤듀(최성곤 팬덤명)'들을 향해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 출처 = 류승룡 인스타그램, 롯데엔터테인먼트, 흥미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