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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자료사진. ⓒ 뉴데일리 (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자료사진. ⓒ 뉴데일리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 재가할 때 유 전 장관의 사표도 함께 수리했다"고 말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직자들은 선거 90일 전에 사퇴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유 전 장관은 이를 하루 앞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표를 제출한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