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황우여-최경환-홍문종-이인제 등 당 지도부 총출동
  • ▲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뉴데일리
    ▲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뉴데일리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3일 오후 인천 부평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특정 세력만을 위한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300만 시민의 모든 꿈을 모아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 더 이상 인천이 서울의 외곽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 나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당 사무총장, 서청원·이인제 의원, 당내 인천시장 경선 상대인 안상수 예비후보, 방송인 송해 등 5,0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번 사무소 개소식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천시청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한지 3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며 "6. 4 인천시장 선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