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보영이 승무원, 아나운서,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이유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보영은 스펙을 쌓기 위해 미스코리아에 출전 했으며, 아나운서와 승무원 시험에 응시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별다른 꿈이 없었던 대학시절을 언급하며, "아무런 준비 없이 4학년이 되었다. 미스 코리아 출신이면 취직이 보장된다 길래 출전했다. 하지만 탈락했다"며 미스코리아 대전 출전 동기를 밝혔다.

    이어 "승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 했지만 MBC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하기 위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서울여대 국문학과 출신인 이보영은 실제로 2004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발탁되어 주목을 받았다. 승무원 최종 합격자답게 뛰어난 외모와 단아한 미소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열심히 살았구나", "단아한 외모 부럽다", "승무원을 했다면 인기 정말 많았겠다", "팔방미인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김수현 역으로 분해 첫 엄마 연기에 도전한다.

    (이보영 화려한 스펙,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