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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대란, 228대란에 이어 301대란이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3월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01대란'이라는 제목으로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보조금 폭탄을 제공한다는 글이 올라왔다.이는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해 수시로 대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동통신 3사는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3월부터 최소 45일간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앞서 228대란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날 301대란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301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1대란 그냥 관심 꺼야지", "그래도 마지막 보조금 기대하고 싶다", "301대란 또 속을 줄 알고..", "왜 자꾸 대란이 일어나는 건지 휴대폰 시장 엉망진창이네". "301대란 진짜야?", "혹시 모르니까 밤까지 기다려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301대란, 사진=삼성전자 애플 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