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오현경이 선보인 '미코 너깃'이 야간매점 메뉴로 선정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현경-이태란-이윤지-조성하-오만석-한주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 속 코너 '야간 매점'에서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너깃(이하 '미코 너깃')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현경의 '미코 너깃' 레시피는 야간 매점에 어울릴 만큼 간단했다.
    일단 크래커를 적당히 으깨 준비한 뒤 마요네즈에 고춧가루를 섞어 닭 가슴 살이나 닭 안심살에 묻혀 놨다 크래커를 구석구석 묻혀준 다음 오븐에 10~15분간 구우면 완성된다.
    오현경의 '미코 너깃'을 맛 본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 유재석은 "금방 해서 바로 먹으니 더 맛있다"며 계속해서 음식을 맛봤고, 오만석은 "내 거 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조성하는 "맥주만 있으면 계속 먹을 거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주완도 "정말 맛있어요~"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후 만장일치로 오현경의 '미코 너깃'은 야간매점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감격한 오현경은 울먹이며 부끄러워 했고, MC 유재석은 "이러다가 눈물 흘리시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의 소감 부탁에 오현경은 "사실은 딸에게 어떤 간식을 해줄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들 좋아해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해봐야 겠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현경 미코 너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미코 너깃, 보는 내내 군침" "오현경 미코 너깃, 맛있겠더라" "오현경 미코 너깃, 오븐이 없다는게 함정" "오현경 미코 너깃,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