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의 만찬>이 안방극장에서 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스페셜-이영애의 만찬> 1부는 6.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1위는 10.8%를 기록한 KBS 2TV <다큐3일>이 차지했으며, MBC 설특집 <나 혼자 산다>는 6.1%, KBS2 <콘서트 7080>은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영애의 만찬>은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음식 기행 프로그램. 이영애가 직접 6개월간의 긴 여정을 통해 찾아낸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는 이영애가 각종 궁중요리를 소개하고 이 음식들의 기록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담겼으며, 쌍둥이 엄마로서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일 방송될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교류를 통해 변화해 온 우리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애의 만찬 시청률, 사진=SBS 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