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의 성당 키스신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tvN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성당에서의 로맨틱한 키스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키스신은 명동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송지효와 최진혁이 질주하며 화제를 모은 장면의 연속선상의 장면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에 차질이 생기자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가 성당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결혼서약을 하고 부부가 된 기쁨에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게 된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애틋하면서도 로맨틱하게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가 허리를 뒤로 젖힌 채로 두 사람이 격정적으로 입맞춤에 열중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24일 첫 방송되는 '응급남녀' 1화에서는 오진희와 오창민이 이혼 후 재회하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대학시절 두 사람은 천생연분인 줄 알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진희와 창민은 결혼 후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실망하고 반복되는 오해 끝에 결국 이혼하게 된 커플로 등장한다.  

    그로부터 6년 후 진희와 창민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각각 피아노 반주와 축가를 맡으며 재회를 하게 된다. 

    친구의 재혼 결혼식장에서 이혼부부 진희와 창민이 축가와 반주를 하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 것으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