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성남시장 역시 성남시민단체협의회에 뭇매 맞는 중
  • ▲ ⓒ이외수 씨 트위터
    ▲ ⓒ이외수 씨 트위터


    [천안함 폭침(爆沈)]은 소설이라고 주장하던
    소설가 이외수가
    지난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 천안함 편]에
    출연했다가 [통편집] 당한지 불과 2개월여 만에
    방영되지 못한 강연 내용을 공개한다고 나섰다.

    이 씨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한알티. MBC에 통편집되어 방영되지 못한
    이외수의 강연 성남시에서 공개합니다"라며
    "외국인은 알고 있는데 한국인은 모르고 있는
    3가지 놀라운 사실도 공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척동자도 아는
    [천안함 폭침]사실을
    소설가 답게 [소설]이라고 주장하던 이 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천안함 잔해가 보관된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방송 촬영을 겸한 강연회를 열어 심각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네티즌들은
    "후안무치 이외수, 어떻게 천안함 유족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뻔뻔하다 뻔뻔해",
    "MBC 제정신이냐? 시청률 올리려고 별 수를 다쓴다" 등의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한국인은 모르는데 외국만 안다"는
    국민을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은
    이 씨의 강연을 허락한 성남시청도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13일 오전 여의도국회에서는
    [자유민주국민운동]과
    [성남시민단체협의회]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논문표절과
    형수에 대한 패륜적 막말파문,
    종북세력과의 연대의혹 등을
    덮기 위해 [국정원 정치사찰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재명] 시장의 민주당 탈당과
    국민이 납득할수 있는 적정한 조치를
    민주당에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