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방글라데시에서 총선 결과를 둘러싸고 폭력사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발령 기간은 1주일이며 별도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연장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방글라데시 방문을 취소하거나 당분간 연기하고 장기 체류하는 교민이나 사정이 부득이한 방문객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