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포브서 선정 [2014 30 Under 30] 게임부문에 당당히 이름올려

  • 폭군 이제동이 포브스가 선정한 게임부문
    [2014년 가장 영향력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7일(한국시간)
    스포츠, 게임, 음악, 금융 등 각 분야에서
    명망높은 인물들을 선정,
    30세 이하 30인 리스트를 공개했다.

    [2014 30 Under 30] 게임 부문에는 게임사 대표와 개발자 등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는 여러인물들이 선정됐고,
    프로게이머 중에선 이제동이 유일했다.

    포브스는 이제동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게이머 중 하나"라며 "e스포츠 플레이어 역사상
    가장 많은 48만 9,000달러(한화 약 5억 2,000만원)을 벌어들였다"고 했다.

    이제동은 SNS를 통해 "포브스 선정 30대 이하
    30명 게임 부문에 포함되서 기분이 참 좋다"며
    "2014년에도 멋진 모습 계속해서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EG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