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날때 마다 일간워스트 [눈팅중]
  • ▲ ⓒ진중권 교수 트위터
    ▲ ⓒ진중권 교수 트위터

    2013년도 2학기 강의를 마무리하고
    방학시즌을 맞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요즘 좌파성향 커뮤니티 <일간워스트> 활동에 열심이다.

    진 교수는 지난달 29일
    "정치나 이념과 관계없이 그냥 금기 없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뭔가 대안적 놀이공간이 필요하긴 해요"라는
    네티즌들을 비꼬는듯한 트윗을 남기며 일간워스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선포했다.

    그는 다음날 일간워스트에 재가입,
    지난 2일에는 "눈팅하며 틈틈히 외계어도 배우고 있습니다"라며
    방학을 맞아 그런지 다소 한가해 보이는 듯한 뉘앙스의 트윗들을 게재했다.

    한편 독일에 머물고 있다고 밝힌 진 교수는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