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통첩 이후 667명 돌아와 복귀자 총 1839명(20.9%)으로 늘어
  • ▲ 파업 참가자들에게 복귀할 것을 요구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우)ⓒ연합뉴스
    ▲ 파업 참가자들에게 복귀할 것을 요구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우)ⓒ연합뉴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파업 복귀 최후통첩 이후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27일 밤 11시 30분 214명이 복귀했으며
    최후 통첩 이후 667명이 추가 복귀했다.
    이에 따라 파업 복귀자는 총 1,839명(20.9%)으로 늘었다.
    복귀자가 늘고 있는 만큼 
    파업 참가율은 낮아지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 4주차인 30일부터
    추가로 열차를 감축 운행할 계획이다. 
    평시대비 65.9% 열차가 운행된다. 
    KTX는 114편으로 32편 추가 감축 운행된다. 
    운행률은 이번 주 73%에서 
    다음 주 57%로 더욱 축소된다.
    수도권 전철은 248편이 추가 감축 운행된다. 
    운행률은 이번 주 85.3%에서 73.5%로 
    낮아질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오전 10시 
    파업 복귀자 현황, 
    파업참가자 징계 계획, 
    대체인력 접수자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