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철도 노조의 불법 파업을
    전교조가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교육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철도 민영화 반대 운동에
    어린 학생들이 나서도록 선동하여 투쟁의 전사로 활용하는 대범성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전교조가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주도해 왔는데,
    그것은 바로 학생들을 집회에 동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좌편향 청소년 단체인 <아수나로>도 바로
    전교조를 지지하는 고등학생 단체이다.

    철도 민영화는 철도 공사 사장, 국무총리, 대통령까지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선언했는데도 불구하고,
    민노총은 <국민을 속이는 꼼수>이며 정부가 철도 민영화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투쟁을 위한 선동>을 하고 있다. 

    또 민주당, 통진당, 정의당 등 야당 국회의원들도
    법을 지키도록 충고해야 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파업 노조를 보호하기 위한 방패막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찰청과 국토부 장관을 항의 방문하는 비이성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전교조는 철도 노조 파업 지지 운동의 일환으로
    파업의 정당성과 철도 민영화 저지의 당위성을 담은
    공동 수업 자료를 18일 일선 학교에 제작, 배포했다. 

    전교조가 배포한 학생용 활동지에서는 

    ①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철도 민영화의 문제점과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기
    ②SNS에 파업 지지 메시지를 올리기
    ③주변 사람들과 Daum 아고라 청원 <철도 파업 응원>에 참가하기
    ④철도 파업을 지지하는 전국 집회, 촛불 문화제 등 참가하기
    ④정부와 철도 공사에 항의하기
    ⑤<철도 파업 지지 국민 광고> 후원금 보내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을 빨치산 추모제, 광우병 촛불 집회 등에 동원한 것도 모자라
    철도 노조 파업 지지 운동에 적극 참여하라고 선동하고 있다.

    전교조가 교육자로서 정치 활동을 하는 것도 부족하여
    이젠 사리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을 선동하여
    정치판에 끼어들게 하는 비교육적 처사도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이것은 신성한 교육 현장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는
    불순한 의도로서 매우 걱정스럽고 심각한 일이다. 

    관계 기관에서는 전교조 교사의 정치적 활동과
    학생 동원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참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관계 기관에서는 방관만 하고 있다.

    교사와 어린 학생들의 정치적 활동을
    전교조는 <표현의 자유>라고 항변한다. 

    자유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누릴 권리가 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다. 

    또 이들은 법과 원칙을 적용하면 탄압, 인권 침해 등으로 몰아붙인다.
    전교조가 추진한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교가 지금 난장판이 되었다.
    그리고 교사 신고 제도까지 있다.
    학교에서 학생이 자유, 인권만을 내세울 때 교권은 사라지고,
    교육은 혼란과 무질서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전교조의 구호를 보면

    ○철도 분할 민영화 저지, 철도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전교조는 공공 부문 파업을 적극 지지합니다.
    ○박근혜가 해결하라! 철도 파업 승리! 노동 탄압 분쇄! 민주노총 총력 투쟁의 날
    ○[함께 해요] 밀양 송전탑 저지 서울 집중 추모 기간
    ○[1219 촛불] 관권 부정 선거 1년 민주주의 회복 국민 대회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과 표현에 침묵을 강요하지 말라 등에서 


    전교조가 단순한 교원노조 집단이 아니라,
    좌편향된 정치 투쟁 집단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교원노조 활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철도 노조의 불법 파업에 투쟁을 집중하고 있다.

    전교조는 불법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정부가 제제를 하면 오히려 고소․고발로써
    사회 이슈화하고, 이를 빌미로 투쟁을 일삼는다. 

    전교조는 단순한 교원의 집단이 아니라,
    고소․고발과 투쟁 전문 정치적  집단이다. 

    전교조를 비롯한 좌파들의 막말도 북한 정권을 빼닮아 가고 있다.
    이러고서야 어떻게 아이들에게 욕하지 말라고 가르칠 수 있겠는가!! 

    전교조의 정치적 일탈은 같은 교원노조로서 매우 부끄럽고 창피스러운 일이다. 

    철없는 어린 학생들을 정치판에 끌어들이고
    전교조 스스로 교원의 정치적 중립(교육감 선거)을 외치면서도
    교사가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교원노조법 개정)고 주장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인다. 

    또 이들은 아전인수식으로 상황이 불리할 때에는
    언제나 상투적이고 전략적으로 <표현의 자유, 인권 탄압, 공안 탄압, 종북몰이> 등을
    내세우면서 위기 상황을 왜곡, 위장, 모면하려고 한다. 

    정부는 이제 다시는 불법 파업과 투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법과 원칙이 살아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 

    투쟁 일변도의 천박한 떼쓰기 노동 운동이 사라지도록
    공권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정당한 법 집행이 노조와 국회의원에 의해 저지당하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