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6일
    [이동식 항공기상관측장비] 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식 항공기상관측장비] 사업은
    육군 항공기를 위한 기상관측장비를 구매하는 사업이다.

  • 방사청은
    지난 9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시험평가, 가격평가를 실시해
    <진양공업㈜>을 계약 업체로 선정했다. 

    방사청은
    <진양공업(주)>과 12월 중 계약을 체결한 후
    2014년부터 [이동식 기상관측장비]를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동식 기상관측장비]는
    육군 헬기 항로의 주요지점과
    산악 등 기상파악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식 기상관측장비]는
    평시에는 산악지역 등
    기상관측이 어려운 지역의 정보를 얻는 데 사용하고,
    전시에는 말 그대로 이동하면서 기상정보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