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TV조선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숙청과 관련,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고위급 인사가 노두철 내각 부총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단독보도했다. ⓒ TV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 11일 TV조선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숙청과 관련,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고위급 인사가 노두철 내각 부총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단독보도했다. ⓒ TV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숙청된 북한 장성택의 최측근 중 하나가
    중국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측근의 신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성택이 숙청을 우려해 마련한 
    [기밀 문서(블랙노트)]를
    이 측근이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TV조선>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고위급 인사가 
    노두철 내각 부총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노두철은 북한의 경제 관련 주요 업무를 맡은 경제통이다.

    내각에서는 부총리와 국가계획위원장 등 요직을 겸직하고 있고,
    당에서는 정치국 후보위원을 맡은 최고위급 인사다.

    그는 장성택이 위원장인
    국가체육위원회에도 소속돼 있는 등
    장성택의 핵심 측근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밝힌 장성택의 숙청 이유 중 하나가
    경제개혁의 실패라는 점도 이 주장에 신빙성을 더한다.

    노두철이 경제정책의 책임자라는 점에서
    장성택 숙청 과정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TV조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