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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FA]
최준석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현재 롯데를 포함해
일부 구단에서
최준석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계가 전망하는 최준석의 몸값은
30∼40억원 사이.
최준석은 지난 2001년 롯데에서 데뷔한 뒤
2006년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이대형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옵션 2억원 등
총 2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한화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종욱과 손시헌은 NC행을 택했다.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선언한 윤석민을 제외하면
이제 두산의 최준석만 남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