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시청률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MBC <기황후>는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기황후>는 이날 공녀로 끌려갈 위기에서 벗어난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첫 만남, 남장을 한 채 악소배로 살아가는 승냥의 모습이 빠른 전개로 펼쳐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9.3%, KBS2 <미래의 선택>은 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기황후 시청률,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