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 경기 화성 봉담읍사무소 앞 육교 하단 충돌적재함 전광판-스피커, 육교 제한 높이(4.8ｍ)보다 높아 발생
  • ▲ 22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이 육교(통과제한 4.8ｍ) 하단을 들이받았다.ⓒ연합뉴스
    ▲ 22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이 육교(통과제한 4.8ｍ) 하단을 들이받았다.ⓒ연합뉴스



    10·30 재보궐선거 화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이
    22일 오전 8시 20분쯤
    육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선거운동원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앞 도로를 지나던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1t 트럭)은
    육교 하단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사고는
    유세차량 적재함에 실린 LED 전광판과 스피커가
    육교의 통과제한 높이(4.8ｍ)보다 높아 발생했다.  


  • ▲ 22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이 육교(통과제한 4.8ｍ) 하단을 들이받았다. 사고는 유세차에 실린 구조물을 육교통과 제한 높이보다 높게 올리고 운행하다가 발생했다.ⓒ연합뉴스
    ▲ 22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이 육교(통과제한 4.8ｍ) 하단을 들이받았다. 사고는 유세차에 실린 구조물을 육교통과 제한 높이보다 높게 올리고 운행하다가 발생했다.ⓒ연합뉴스

    사고 당시
    오일용 후보는
    차량에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유세차에 타고 있던
    선거 운동원 1명이
    차에서 떨어진 스피커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 ▲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1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1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소식이 전해지자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오전 발생한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유세차량 사고에 대해 
    놀라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

    사고 차량에 탑승했다가
    불의의 부상을 입은 선거운동원의 쾌유를 빈다."


    이어 
    "오일용 후보 측이
    차량을 조속히 복구해
    정상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