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갑 32%, 포항남·울릉 34.9% 집계지난 4월 재보선 투표율 41.3%보다 7.8% 낮아
  • ▲ 경기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초등학교에 마련된 봉담읍 제2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연합뉴스
    ▲ 경기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초등학교에 마련된 봉담읍 제2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연합뉴스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33.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인 41.3%보다 
    7.8%p 낮은 수치이다. 

    경기 화성갑은 32%, 
    포항남·울릉은 34.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투표가 마감된 오후 8시
    총선거인 39만9,973명 중
    13만4,076명이 투표해
    33.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 ▲ 10·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포항 남구 해도 9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연합뉴스
    ▲ 10·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포항 남구 해도 9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번 재보선에는
    화성갑 지역에
    새누리당 서청원,
    민주당 오일용,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포항시 남·울릉은
    새누리당 박명재,
    민주당 허대만,
    통진당당 박신용 후보가
    출마했다.

    당선자의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