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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일 "19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북한인권법이 우리나라에서도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인권포럼 대표인 황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북한인권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동참함에도 북한인권법 제정을 제창하고 주도해온 한국에서만큼은 아직도 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황천모 당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표는 "북한인권법 제정이 19대 국회에서는 실현되리라고 기대하면서,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