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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4일부터 치러지는 국정감사와 관련,
[민생 국감]을 위한 여야의 협력을 당부했다.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감이 정쟁으로 흐르지 않도록 여야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국정감사는
새정부 들어 처음 치루는 국정감사다.
여당으로서
보다 심도있고 바람직한 국정방향을 제시하는,
국민을 위한 민생 국감으로 이끌어야 한다.
10월 재보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정쟁으로 흐르지 않도록,
여야 협력 분위기를 잘 이끌어서
품위를 지키며 땀흘려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자."황우여 대표는
[민생 야당-대안 제시 국감]을 선언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향해
"여당으로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야당,
비판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선언했다.
여당으로서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도 이러한 분위기에 함께 협력하겠다." -
- ▲ 지난 12일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단독정상회담에 앞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을 쓰고 있다.ⓒ연합뉴스
황우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7박8일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과 관련,
"가교의 리더십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호평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세계 경제성장 엔진인
아태지역의 다자정상외교 무대에서
가교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한국 위상을 높였다."황 대표는 이어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당정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인도네시아와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을 이끌어낸 것은
인도네시아 경제적 규모에 비춰볼 때
거대한 무역 뿐 아니라 투자분야까지
시장의 빗장을 여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런 좋은 결과를 국익에 연결해
민생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당정이 긴밀하게 뒷받침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