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5일
    [2014년 선도형 핵심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아래는 방사청이 선정한 [선도형 핵심기술개발 과제]다.

    - 다중 데이터링크 통합처리 기술
    - 야지/험지 고속 자율주행 기술
    - 고성능 PMD(Pyrotechnic Mechanical Device) 기술
    - 실시간 위협예측/대응을 위한 화생작용제 거동특성 모듈
    - 정밀유도포탄 고기동 유도제어 기술


    방사청은
    이 과제들에
    2018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관련 예산이 확정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감시정찰센서,
    정밀타격,
    부대 방어보호,
    무인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과제들이다.

  • [다중 데이터링크 통합처리 기술]은
    지휘통제체계 및 육·해·공군 무기체계간
    실시간 정보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 무인·로봇의 [야지/험지 고속 자율주행 기술]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이 기술은 미래 무인전투 로봇에 필수인
    야지/험지, 전천후 환경에서
    고속으로 무인주행이 가능토록 하는 기술로,
    지상무인 전투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 [실시간 위협예측/대응을 위한 화생작용제 거동특성 모듈]은
    북한이 대량 보유한 화학무기로 공격할 때
    오염과 피해예측을 실시간으로 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국방 관련 핵심기술은
    소요제기부터 연구-개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민간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방사청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방기술개발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