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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금지기구 "시리아, 화학무기 신고 완료"
(이스탄불=연합뉴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21일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보유 현황과 관련한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OPCW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시리아 정부로부터 화학무기 폐기 계획과 관련해 예정된 신고서를 제출받아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구는 20일에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와 관련한 첫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리아 정부는 이날 신고를 마쳐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합의한 '시리아 화학무기 해체를 위한 기본틀'의 첫 단계를 이행했다.
이 합의안은 이날까지 시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의 이름과 종류, 보관 장소, 생산 시설, 연구시설 등의 현황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OPCW에 제출하도록 했다.
또 11월까지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든 화학무기와 장비의 해체를 끝내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