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추석 명절 인사 "네티즌의 인사가 마음에 와 닿아""소중한 수확에 또한 감사드리는 복된 추석명절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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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네티즌의 [한가위] 삼행시를 소개했다.

    다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추석 메시지 전문.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참으로 선선하고 기분 좋습니다.

    이번 추석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 합니다.

    유난히도 무덥고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며,
    땀흘려 얻은 소중한 수확에 또한 감사드리는
    복된 추석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한가위 라는 단어를 사용해 쓴 한 네티즌의 인사가
    마음에 와 닿아,
    페북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한]번 더 말할 걸
    [가]슴 깊은 곳의 그 말
    [위]로의 마음 담은 그 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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