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욕과 저녁 노을 감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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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손녀] 써니의 대활약으로
    내비게이터 기능을 상실했던 이서진이
    다시 [국민 짐꾼] 타이틀을 되찾을 전망이다.

    13일(금)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11화에서는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소녀시대 써니가 떠나고 난 뒤,
    이별 후유증에 빠진 [꽃할배]의 모습이 공개된다.

    [국민 짐꾼]의 역할을 잠시 내려 놓고
    써니와의 행복한 여행의 단꿈에 젖어 있었던 이서진은
    기존의 역할을 완전히 회복함과 동시에
    제작진과 예산을 타협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회계 서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한편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이서진의 배낭여행은 계속 된다.
    이서진은 써니를 보낸 후 정적에 휩싸인 [꽃할배] 일행을 위해
    [원조 가이드]의 기질을 발휘,
    신베이터우에서의 온천욕과 단수이에서의 저녁 노을 감상 등
    야심 찬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tvN <꽃보다 할배> 11화는
    14일(토) 오후3시30분/밤 12시10분,
    15일(일) 오후1시에 재방송된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