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진이 소녀시대의 써니를 칭찬했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600억 재벌설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인기, 소녀시대 써니에 대한 감정, 이상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왔다.

    이날 MC 김구라와 홍은희는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깜짝 합류한 소녀시대 써니를 언급했다. 이에 이서진은 “써니가 선생님들(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께 정말 잘했다.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써니는 선생님들의 기분에 따라 옆에서 잘 챙겨준다. 뒤처지는 선생님들을 챙겨드리고 우울해하시는 선생님에게 다가가 위로해드리고 그러더라. 심지어 술도 잘 마신다. 그게 <꽃보다 할배>의 기본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서진은 “원래 써니는 하루만 있다 가는 거였는데 선생님들이 못 가게 해서 하루 더 있다 갔다. 써니가 떠나자마자 침묵이 시작됐다”고 당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서진은 재벌설에 대해 “600억 원이 있었으면 내가 이 택시 타지도 않았다”라며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 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서진 써니 칭찬,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