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정상회의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쯔엉 떤 상 국가주석이 초청한 [국빈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 증진은 물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G20에서 끊임없이 강조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과
    선진국과 신흥국의 가교 역할을 계속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포스트 브릭스]의 신흥경제권으로 주목받는 국가다.
    또 우리기업 1800여개가 진출한 해외 경제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박 대통령의 순방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9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