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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난민들이 가재도구를 싸들고 터키 하타이주 질베교쥬 국경검문소를 넘어 오고 있다. ⓒ연합뉴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 여부 규명을 위해 수집한 샘플을 분석하는데
3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OPCW는 성명을 통해
유엔 조사단이 수집한 증거물은
실험실 분석을 거쳐 기술적 평가가 내려질 것이며,
모든 과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PCW 측은
샘플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제출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 긴급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